남구 ‘민원인 권리 고지제도 운영’ 우수사례 선정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9일 오후2시 시청에서 민원행정 개선을 위한 자치구간 민원행정 개선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남구의 ‘민원인 권리 고지제도 운영’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는 시민과 민원접점에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자치구의 민원행정 서비스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경연을 통해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민원인 권리 고지제도 운영’ 사례는 민원인에게 사전 권리고지를 통하여 편안하고도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그 근간을 마련한 사례로 공무원에게는 책임있는 민원행정 구현을, 시민들에게는 권익신장의 효과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남구의 ‘민원인 권리 고지제도’는 행정안전부의 사전 심사를 거친 후 11월 중앙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날로 다양해지고 수준 높은 고객의 기대수준을 지속적으로 충족시켜 나감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건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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