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공기업이라는 이유로 대한석탄공사 산하 3개 탄광 폐광 방침을 저지키 위한 화순 광업소 근로자들이 천막농성을 하고 있다. 

탄 캐다 순직한 광부 5천명, 탄에 깔려, 화차에 끼어, 로더에 맞아 가스가 폭발해서 중경상 자도 30만명

한 사람이 하루 8.63톤의 탄을 캐고 지하 수백미터 비좁은 땅굴 속에서 한 겨울도 온도가 40도 한증막인 막장. 

농을 하는 막장인생, 이제는 그것마저도 못하게 하는 정부정책에 속이 검게 탑니다. 

   
▲ 화순광업소 근로자들이 정부폐광 방침에 반대하는 천막 농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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