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층 규모, 현대식 복합건물로 건립

보성군은 28일 유현호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천면사무소 신축공사’준공식을 가졌다.

군은 회천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면사무소 신축공사를 지난해 4월 첫 삽을 뜬 지 9개월여 만에 완공했다.

군비 36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983㎡에 지상 2층 규모로 아늑하고 쾌적한 현대식 복합건물로 건립됐다.

1층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한 사무공간과 주민상담실로 구성되어 있고, 2층은 면민들의 만남과 화합을 위한 대회의실, 소회의실 등을 설치하여 면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꾸며졌다.

면사무소 준공을 계기로 회천면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며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현호 군수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넓고 쾌적한 면사무소 신청사 준공으로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다”며, “면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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