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인구정책방향’ 용역보고회 가져...

보성군은 지역특성이 담긴 지속가능한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인구추이,전망 등의 분석을 통한 중장기 인구변화 대응전략 수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유현호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실과소장, 용역사 관계자 등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보성군 인구정책방향’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용역사인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의 인구의 중요성, 미래 인구추이, 우리군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 제안과 저출산, 교육, 문화, 산업경제 등 분야별 각 부서의 인구정책에 관한 다양한 견해를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오는 7월까지 시책화 가능성과 완성도가 높은 사업을 발굴·확정하고, 관련조례 제·개정 및 추진위원회 등을 구성하여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에 박차를가할 방침이다.

유현호 군수 권한대행은 “인구문제는 차별성을 가지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과제 도출로 일하고 놀고 배우고 함께사는 행복한 보성건설 초석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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