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전라남도 2018년 귀농귀촌 업무지원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에서 목포를 제외한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유치 실적, 전문상담사 및 전담팀 체계구축, 귀농·귀촌 홍보교육, 정착지원 등 5개 분야 1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시상은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 및 예비 귀농·어, 귀촌인 유치 활성화를 위한 ‘2018년 귀농·어 귀촌인 및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 행사에 참석한 고흥 귀농·귀촌인과 함께해,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도 종합평가 결과는 민선7기 인구정책과 신설과 고흥으로 정착을 희망하는 출향향우 및 도시민과 예비 귀농·어, 귀촌인 편의를 위해 상담에서부터 교육, 농지, 빈집, 정착지원 등 맞춤형 원스톱(one-stop) 지원팀(T/F)과1:1멘토제 지정, 농업배움터 현장체험, 신규농업인 선도농가 현장실습, 선배귀농인 영농정착 도우미제 운영, 전문상담사 운영 등 다양한 시책추진이평가에 반영되었다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로 지역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 공직자와 군민이 하나 되어 인구유입 정책 귀향․귀촌 2000호 달성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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