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개지구 단계적 정비사업으로 자연재난 등 안전사고예방 제로선언

영암군(전동평 군수)은 관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로 지정된 영암읍학송지구에 대하여 지난해부터 사업비를 투자해 정비하여 이곳을 통행하는 각종 차량 및 농기계 등에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사고가 닥치는 것을 미연에 예방,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등 보호를 위하여 적극행정을 펼쳐나아가고 있다.

영암군에서는 관내 급경사지 위험사면에 대하여 재해위험도평가를 실시한 급경사지 주요사면 6개소에 대해 3개소는 안전등급 C등급, 3개소는안전등급 D등급으로 판정되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로 지정고시된상태이다.

현재, 영암읍 학송지구 2개소 중 1개소는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1개소에 대해서는 올해 12월부터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위해 2019년도 사업지구인 금정면 청용지구도 단계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영암군 관계자는 “관내 붕괴위험지구로 지정된 총 6개 지구에 대해서 위험지구 완전 해제를 목표로 전력투구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호남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