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구충곤) 북면은 2일 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8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함께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를 겸한 교육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 이외에 건강 관리법, 도로 교통 안전사고 예방을 위주로 했다.

이임용 북면장은 “사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과 안전관리에 유의해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돕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공공 일자리 사업이다. 북면은 다른 면 지역과 비교해 참여 규모가 많은 편이다. 사업 참여자는 주로 환경 정화 등 생활 현장에 필요한 일들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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