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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새해 벽두부터 ‘폭력’으로 얼룩..무용론 제기 돼(기자수첩)
김재윤 기자  |  6955jy@honam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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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4  11: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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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단행한 정기인사에 대한 많은 공직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견제해야 할 순천시의회(의장 서 정진)가 새해 벽두부터 ‘의원간 폭력’으로 시민들의 눈살을 찌 뿌리게 하는 등 역기능에 지방의회 무용론까지 확산되고 있다.

최근 국민혈세로 떠난 국외 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하고 여성 접대부를 요구한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들의 ‘일탈’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의회에선 새해 벽두부터 동료의원 간 폭력 사태가 발생 해 입 살에 오르고 있다.

순천시의회 ‘의원 간 폭력’사태는 지난 4일 열린 올해 첫 의장단 회의에서 발생했다.

순천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의장단 회의에서 나 안수 행정자치위원장이 옆에 앉아 있던 서 정진 의장에게 전화기를 던진 것

서 의장은 “의회 전문위원 인사 배경과 의회 현안을 설명하고 있었는데 나 위원장이 욕설을 하며 전화기를 던졌다.”고 한다.

당초 의회 전문위원 인사에 대해 불만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민주사회에서는 어떤 경우라도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

더욱 공인인 경우에는 더 많은 도덕성과 책임성 그리고 품격이 요구되는 자리인 것이다. 주민의 대표기관이 시정잡배만도 못하다는 소리를 들어야겠는가?

특히, 의장은 각 의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조율해 보다 ‘생산적이고 모범적인 의회 상’을 만들 엄정한 책무가 있음을 한시라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큰 리더쉽이 필요한 자리인 것이다. 

또 서정진 의장은 전공노 순천시지부 자유게시판에 올라 온 비판 여론을 뼈아프게 듣고, 시민들이 납득할 만한 수준의 순천시의회 쇄신책을 내 놓아야한다.

서정진 의장 자숙하라 <아이디 : 목격자>

처음 있는 일 아니잖아..중략

현장에서 본 우리들 입장에서는 다른 의원들이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도 중재해야할 의장이 일부러 큰소리로 공무원들에게 고압적으로 기자들 부르라고 소리 지르고

떨어진 전화기 줍지도 못하게 하고 의장권세 무서워 살겠나?

폭행의 당사자들이 자숙해도 부족한 마당에 뭘 잘했다고?..중략..

당시 현장에 있었던 의원 공직자들은 다 알고 있다. 왜? 순하디 순한 나의원이 그렇게 욕하고 반발했는지? 의장이 더 잘 알지 않나?

자숙하고 또 자숙해라 길어지면 서의장에게 다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게 뻔하니까

<아이다 : Jh Jung> 기초의원 모두 없애야 해. 아니면 국민 소환제 시행하던지
                        세금 먹는 하마들...

한편,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8일 “외유성 해외연수에 대한 전국민의 질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9명의 예천군의회 의원들은 비행기를 타고 머나먼 땅에서 온갖 추태를 보이고 왔다”며 

“시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이는지 감시하고 견제하라고 만들어준 권력을 자신의 쾌락을 위해 사용하는 의원은 의원의 자격이 없다.

폭력을 휘두르고도 지금껏 피해자에게 사과 한 마디 없는 박종철 의원, 여성접대부를 요청하는 권도식 의원을 만류하지 않고 함께 여행한 의원들은 당장 사퇴하고 해외연수비용을 전액 반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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