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고등학교 교직원 학생과 함께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밀집된 공간에서 집단생활로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학생들의 건강관리 습관 변화를 위하여 지난 9일부터 등굣길 손 씻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영광군 보건소는 교육지원청, 학교관계자, 학생들과 합동으로 4~5월 중 매주2회씩 등교시간에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학교 자체적으로 1주일간 집중 홍보기간을 지정하여 전광판 및 동영상 등 감염병 예방 홍보 자료를 활용해 올바른 손 씻기 실천문화 확산 운동을 자율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또한 군에서는 학교 감염병 관리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및 유치원,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교육과 더불어 손 씻기 뷰박스 체험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관내 기숙사 운영학교 감염병 및 위생관리 컨설팅 및집단급식 시설학교 지도 점검 등 학생 대상 감염병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는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및 호흡기 감염병 등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며 “학생은 물론 학교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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