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일 축하사절단 37명,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통제영길놀이 참가

여수시 중앙동(동장 박상훈)과 충남 아산시 온양3동(동장 김형관)이 지역 대표 축제에 상호 참가하며 자매도시로서의 우정을 뽐냈다.

여수시 중앙동은 지난 3일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과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 등 축하사절단 37명이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통제영길놀이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2018년 청주직지 국제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최우수상에 빛나는 온양3동 주민자치센터 댄스스포츠팀은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환호를 자아냈다.

아산시 온양3동 이현상 주민자치위원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여수거북선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 여수시 중앙동과 아산시 온양3동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져 상생발전을 이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수시 중앙동은 지난달 26일 제58회 아산 성웅이순신축제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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