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군수 신우철)과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완주)은 지난28일 조합원 및 명예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칭찬 배달통이 간다!’는 내용의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상생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친절 서비스로 직원 간 화합과 친절 문화를 조성하여 신바람 나는 조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노사 합동으로매월 친절 공무원을 선정하고, 군에서는 군수 표창, 인사 가점, 공무 국외연수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합에서는 선정된 친절 공무원에게 완도사랑상품권과 10만원 상당의 간식 배달통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를 만들어 가기위해 군민의 봉사자로서 노사가 함께 협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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