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 주민자치회(회장 방남례)는 18일 대전면사무소에서 ‘주민참여, 마을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2023년 대전면 지역발전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주민자치위원과 이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이승모 대전면장, 이규현 도의원, 조관훈 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대전면 행복문화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파크 골프장 조성, 작은 음악회 등 대전면 대표 축제 개발, 아이 돌봄 서비스, 태양광 센서 전등 설치, 이동 이불세탁소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생태누리길 유지보수, 대전면 역사공원 조성 등의 의견도 개진됐으며, 이규현 도의원의 ‘지역공동체의 중요성과 대전면의 미래’라는 주제 강의도 함께했다.

방남례 주민자치회장은 “지역발전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주민의 의견은 대전면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사업, 주민자치 사업 등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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