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바둑협회, 북하면 김다빈 후원회 630만 원 전달

장성군 바둑협회와 북하면 김다빈 후원회가 장성 출신 김다빈 프로바둑기사에게 후원금 630만 원을 전달했다.

김다빈 기사는 북하면 약수리 김천식 씨 아들로, 지난해 130여 명이 참여한 제154회 프로기사 입단대회에서 최종 라운드 2전 전승을 거두며 입단했다.

감사 인사를 전한 김다빈 기사는 “고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호남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